이날 ‘해품달 19회에서 반란군의 중심에 선 양명(정일우 분)과 훤(김수현 분)이 서로에게 칼을 겨누는 마지막 장면은 순간 시청률 44.3%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 이 부분은 양명이 윤대형(김응수 분) 일당과 손을 잡고 반란을 도모하는 결정적인 부분이었다.
양명은 훤을 향해 태양이 하늘에 살거니 하늘이 태양을 버렸으니 천명이 옮겨가 혁명에 이르렀음을 알려주러 왔다”고 외치며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해품달은 15일 마지막 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양명과 훤의 대결에 어떤 반전 결말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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