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3초 매너, 치타曰 “얘들아 형이 딱 3초만 센다”
입력 2012-03-15 19:52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최근 온라인상에 ‘3초 매너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화제의 게시물 속에는 개들의 치열한 경주 현장이 담겼다. 이 게시물을 자세히 보면 달리고 있는 개들의 뒤로 출발선에 태평하게 누워있는 치타가 눈길을 끈다.
마치 치타가 불꽃 튀는 경주를 하고 있는 개들에게 딱 3초만 센다”라고 말하고 있는 듯 하다. 이에 ‘3초 매너라는 센스 넘치는 제목이 붙은 것으로 짐작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 것.
‘3초 매너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들이 왠지 안쓰럽다.” 치타의 위엄.” 토끼와 거북이 경주를 보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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