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군, 구럼비 바위 폭파 초읽기
입력 2012-03-15 19:39  | 수정 2012-03-16 05:41
제주 해군기지 부지에 있는 구럼비 바위 폭파를 앞두고 준비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군과 시공사 측은 발파용 화약을 주입하려고 구멍을 뚫는 천공작업을 구럼비 해안 노출 암 곳곳에 진행하고, 케이슨 거치를 위한 준설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구럼비 바위는 천공작업이 마무리되는 오는 20일을 전후해 발파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해군은 지난 7일부터 구럼비 바위 인근에서 케이슨 제작장을 만들기 위한 발파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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