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의외로 위험한 동물들, 순진한 생김새 뒤 ‘숨겨진 본능’
입력 2012-03-15 19:25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순한 인상과 달리 의외로 위험한 반전 동물들이 누리꾼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근 온라인상 공개돼 화제를 모은 이 동물들은 침팬지, 하마, 너구리, 표범물개, 뾰족뒤지 등이다. 친근한 이미지와 달리 이들은 강한 야생 본능을 가지고 있는 아주 위험한 동물들이었다.
침팬지는 감정의 기복이 심해 언제든지 폭력적으로 변할 수 있으며 사람의 5배 힘을 가지고 있다. 선한 인상의 하마는 알고 보면 거대한 턱 힘과 날카로운 이빨로 맹수의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이들은 무조건 죽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너구리는 지구상 광견병을 가장 많이 전염시키는 동물이며 표범물개는 힘과 두뇌회전이 뛰어나 잔인한 사냥꾼으로 명성이 높다. 더불어 작은 체구의 뾰족뒤쥐는 침에 독성분이 가득해 한 번 물리면 심할 경우 알레르기 때문에 사망할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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