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로 외환은행장이 외국환 전문은행이자 글로벌뱅크로서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가진 윤 행장은 "9년 만에 외국인 주주에서 우리나라 하나금융그룹으로 돌아온 외환은행의 명성을 되찾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본점 조직을 줄여 영업조직을 확충하고, 해외시장에서도 동북아와 미국, 남미를 집중 공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고액 성과급 논란에 대해서는 "현재 성과급 200% 지급에 합의했고, 추가 성과급은 실적에 맞춰 검토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가진 윤 행장은 "9년 만에 외국인 주주에서 우리나라 하나금융그룹으로 돌아온 외환은행의 명성을 되찾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본점 조직을 줄여 영업조직을 확충하고, 해외시장에서도 동북아와 미국, 남미를 집중 공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고액 성과급 논란에 대해서는 "현재 성과급 200% 지급에 합의했고, 추가 성과급은 실적에 맞춰 검토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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