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린제이 로한이 뺑소니 사고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4일 미국의 한 매체는 사회봉사형을 마치고 새 인생을 살 것을 다짐한 린제이 로한이 클럽에서 나오다가 구경꾼들과 마주쳐 급히 자리를 피하다가 그 중 한명을 차로 치고 도망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로한 측 대변인은 로한이 친구 생일파티 때문에 클럽에 들렀다”며 인파가 몰려들었으나 차로 칠 상황은 아니었다”고 해명했으나 로한이 사고를 낸 직후 옆에 타고 있던 친구와 황급히 자리를 바꿔 운전사실을 은폐하려 한 장면이 카메라에 담겨 논란이 예상됩니다.
한편, 1989년 포드 자동차 광고 모델로 데뷔한 린제이 로한은 영화 ‘허비, ‘퀸카로 살아남는 법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지만 각종 사건사고를 일으켜 ‘할리우드의 문제아로 불리고 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