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작교' 건넌 최정윤, 신혼여행도 미루고 드라마 복귀
입력 2012-03-15 14:22 

배우 최정율이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최근 막을 내린 KBS 2TV '오작교 형제들'에서 도시적인 이미지의 알파걸로 사랑받은 최정윤은 오는 4월 방송되는 '천사의 선택' 여주인공에 발탁됐다.
'천사의 선택'은 자신의 배우자로 인하여 배신의 상처를 받고 바닥까지 떨어진 여주인공이 절절한 가족애로 뭉쳐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극중 최정윤은 결혼 2년차인 화장품회사 연구원 최은설 역에 캐스팅됐다. 최은설은 귀티나는 외모에 오지랖 넓고 명랑 쾌활하고 적극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지난해 12월 결혼한 새신부 최정윤은 '오작교 형제들' 이후 신혼여행 및 휴식기를 가지려 했으나 드라마 제의를 받고 고시 끝에 합류하기로 했다.
특히 최정윤은 드라마 외에도 MBC '우리들의 일밤' 새 코너 '꿈엔들' 고정 MC로 발탁돼 왕성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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