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성 산웨이 부근 해역에서 화학제품 운반선인 한국 선적 아테네 호가 침몰했다고 중국 경화시보가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테네 호는 지난 13일 풍랑을 만나 표류하기 시작했으며, 7천 톤의 황산을 싣고 연료유 140톤이 남아있었지만, 해상에 유출되진 않았습니다.
또 침몰 직전에 어민과 군인들이 긴급구조에 나서 한국인 4명을 포함한 선원 18명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테네 호는 지난 13일 풍랑을 만나 표류하기 시작했으며, 7천 톤의 황산을 싣고 연료유 140톤이 남아있었지만, 해상에 유출되진 않았습니다.
또 침몰 직전에 어민과 군인들이 긴급구조에 나서 한국인 4명을 포함한 선원 18명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