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근혜 "한미 FTA 폐기 둘러싼 분열·갈등 없어야"
입력 2012-03-15 10:14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5일)부터 발효되는 한미 FTA에 대해 "더는 정치권에서 폐기를 둘러싼 갈등과 분열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비대위 전체회의에서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축산업 분야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해 한미 FTA의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공천 탈락 결정에 승복한 의원들에 대해 "이같은 선당후사의 정신이 새누리당의 저력"이라고 평가하면서 탈락한 후보들을 위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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