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전두환 "대통령 7년씩 2번 하려 했다" 충격발언
입력 2012-03-15 07:41  | 수정 2012-03-15 09:09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임기 7년의 대통령직을 한 번 더 하려 했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TBC에 따르면, 전두환 전 대통령은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미국 예일대 경영대학원 학생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7년씩 두 번 하려다 불행한 사태가 일어날까봐 7년만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전 대통령은 또 자신은 군인 출신이라 민주주의도 군인식으로 할 위험이 있었지만 사공일 당시 재무부 장관이 옆에 있어서 미국식 민주주의를 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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