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아내 특집으로 진행된 14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KBS 아나운서에서 연기자로 전업해 맹활약중인 임성민의 남편의 집안이 공개됐다.
남편 마이클 엉거의 시아버지는 변호사로 한국 전쟁에 참전한 인물이었다. 시어머니는 식품회사인 레드닷그룹 창업자의 외동딸로 밝혀졌다.
임성민은 유명한 포테이토칩이 나오는 회사의 전신회사”라며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MC들은 시댁의 재력에 갑작스런 관심을 보이며 캐묻기 시작했다.
임성민이 현재 그 사업을 하지 않고 있고 부모님의 재산과 상관없이 남편이 자립해있다고 설명했지만 MC들은 집에 가본 적이 있느냐? 방은 몇 개 정도 되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임성민은 총 3층으로 된 집에 총 8개의 방이 있음을 밝혔다. 이어 ‘맹모삼천지교 고사에 비유해 시댁이 하버드 대학이 있는 케임브리지에 있다. 그 마을은 부자들만 사는 동네”라며 시댁의 재력을 넌지시 알렸다.
MC들의 거듭된 의심에 임성민은 아마 유산은 조금 받을 것 같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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