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김현주는 얼마 전 모 방송에 출연해 선생님을 사랑했던 경험을 고백했던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김현주는 지금 그 선생님이 이 자리에 와계시다”며 선생님을 불렀다. 김현주의 선생님은 푸근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인상이었다. 그의 선생님은 현주는 정말 소탈하고 맑은 아이”라며 새침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 현주에게 바라는 점은 어서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고 웃어 보였다.
김현주는 지난해 12월 모 방송에 출연해 중학교 시절 유부남 선생님을 짝사랑했었다”며 학교를 졸업하고 선생님의 아이를 키울 생각까지 했다. 그런데 얼마 후 둘째를 출산했다는 소식이 들리더라. 결국 포기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방송 말미 김현주는 이제는 정말 결혼할 나이가 된 것 같다”며 애인이 생기면 공개연애를 하겠다”고 두 주먹을 불끈 쥔 채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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