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오늘 밤 한미 FTA 발효…물품 수천 톤 대기
오늘 밤 자정을 기해 한미 FTA가 발효됩니다.
무관세 통과를 기다리며 대기 중인 수천 톤의 미국산 냉동 수산물이 쌓여 있는 부산항 보세창고를 현장 취재했습니다.

▶ 새누리, 첫 공천 취소…민주, 부적절 논란
새누리당이 역사 인식 문제로 논란을 일으킨 이영조·박상일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나꼼수' 김용민 씨 등의 부적절 공천 논란에 휩싸인 민주통합당은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 유통기한 두 달 지난 사탕 백화점서 판매
유명 백화점이 화이트데이 특수를 노리고 유통기한이 두 달이나 지난 사탕을 팔다가 고객의 항의로 전량 회수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해외 로밍 요금 폭탄 '통신사 꼼수'
통신사들이 해외 로밍 통화료에 대한 자세한 설명 없이 꼼수를 부리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제전화를 받을 때도 통신사를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숨겨 요금폭탄을 유도한 것으로드러났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끝나지 않은 '매향리 고통'…자살 잇따라
경기도 화성 매향리의 미 공군 사격장이 폐쇄된 지 수년이 지났지만, 주민들의 자살이 멈추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전히 불발탄 폭발 위험 속에 우울증을 겪는 현장을 집중취재했습니다.

▶ 싸움 주선 '맞짱카페' 무더기 적발
싸움을 주선하고 실제 원정싸움을 벌이게 한 인터넷 카페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런 '맞짱카페' 회원이 2천4백 명을 넘었고 이 중 초등학생도 170여 명이나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