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는 고양이 두 마리와 개 한 마리가 등장한다. 사진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커다란 개가 어미 고양이를 입에 가득 물고 있다. 개에게 물린 고양이는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채 잔뜩 얼어 있다.
이를 뒤에서 지켜보던 아기 고양이는 매우 놀란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다급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아기 고양이는 마치 ‘우리 엄마 먹지 마라고 말하고 싶은 얼굴이다.
‘우리 엄마 먹지 마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목 정말 잘 지었다” 아기 고양이의 소리 없는 아우성” 아기 고양이만 진지해” 등의 다양한 반응으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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