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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정은표, 7월 세 아이 아빠 된다
입력 2012-03-14 18:31 

배우 정은표가 오는 7월 세 아이를 둔 다둥이 아빠가 된다.
정은표의 아내 김하얀 씨는 현재 셋째 아이 임신 중으로, 7월 출산 예정이다. 정은표는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이같은 소식을 알렸지만 MBC '해를 품은 달'(해품달)의 인기로 이 사실이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정은표는 14일 오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방송에서 얘기를 해서 알고 계신 분들도 있었는데 '해품달' 덕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해품달'에서 형선 역을 열연한 정은표는 극중 훤(김수현 분)에 대한 애정을 담아 셋째 아이 이름을 '지훤'으로 일찌감치 지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정은표는 아들 정지웅 군, 딸 정하은 양을 두고 있으며 셋째 정지훤 군이 출생하면 세 아이를 슬하에 둔 다복한 가정을 꾸리게 된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15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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