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자로 손상으로 방출된 방사능 물질이 토양에 이전보다 더 깊숙이 침투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원자력 연구소는 최근 방사능 물질이 토양 10~30㎝ 아래까지 침투한 것으로 측정됐다면서 이는 방사능 물질이 비에 씻겨 내려가 땅속 깊숙이 스며들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가 일어난 지 3개월 만인 지난해 6월에는 토양 5cm 아래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된 바 있습니다.
호로노베 토양연구센터는 오염 제거작업이 더 늦춰질 경우 방사능 물질이 더욱 깊은 땅속으로 침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일본 원자력 연구소는 최근 방사능 물질이 토양 10~30㎝ 아래까지 침투한 것으로 측정됐다면서 이는 방사능 물질이 비에 씻겨 내려가 땅속 깊숙이 스며들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가 일어난 지 3개월 만인 지난해 6월에는 토양 5cm 아래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된 바 있습니다.
호로노베 토양연구센터는 오염 제거작업이 더 늦춰질 경우 방사능 물질이 더욱 깊은 땅속으로 침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