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 전시작전권 환수대비 로드맵 마련
입력 2006-08-17 11:57  | 수정 2006-08-17 11:57
국방부는 오는 2012년까지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에 대비하기 위한 구체적인 세부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국방부는 국회 국방위에 제출한 현안보고에서, 우리 군은 2010년까지 한미간 새로운 동맹군사구조를 구축하고, 한국군이 주도할 '공동작전계획서'를 완성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작전계획서에 따라 오는 2011년까지 연합방위체제하의 전략기획과 계획체계를 한국군 주도의 전쟁수행 체계로 정비하고, 전투 세부시행규칙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2012년부터는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한반도 전구작전사령부 역할을 수행하고, 주한미군사령부가 이를 지원하는 공동방위체제로 정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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