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성과공유확인제' 도입…확산 추진
입력 2012-03-14 13:26 
정부가 대기업과 중소협력기업 성과공유확인제 확산에 본격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경제단체와 업계의 전문가들로 성과공유제 확산 추진위원회를 신설하고 민간 중심의 성과공유제 확산추진본부를 이 위원회의 사무국 격으로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확산추진본부를 성과공유 확인기관으로 정해 제도 확산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성과공유제는 대-중소기업이 공동의 협력활동을 통해 성과가 나면 이를 사전에 계약한 대로 나누는 제도로 1959년 도요타가 처음 도입한 이래 국내에서도 포스코가 시행하면서 널리 알려진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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