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히어로’ 한채아 “다리부상 심각, 혹시 잘릴까봐…”
입력 2012-03-14 12:25 

배우 한채아가 다리부상에도 불구,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주변을 감탄케했다.
한채아는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CGV에서 열린 OCN 액션 드라마 ‘히어로 제작보고회에서 액션에 대한 자신감? 그냥 겁 없이 잘 모르고 뛰어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채아는 아직 덜 익숙한 상태에서 액션 연기를 소화하다 근육이 놀래 허벅지 부분에 부상이 있었다. 병원신세를 져야 했고 울기도 많이 울었다”며 제대로 걷지도 못할만큼 심했다. 시간에 감에 따라 익숙해졌다. 부상으로 인해 촬영에 지장을 줘 스태프, 제작진에게 정말 죄송스러웠고 혹시 작품에서 잘릴까봐 걱정도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본적으로 운동신경이 뛰어난 편”이라며 과거 3~4개월간 액션스쿨을 다녔던 것, 무술 강습 등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상대배우 양동근은 한채아의 카리스마에 굉장히 놀랐다. 워낙 연약해보여 액션을 잘 할 수 있을까했는데 정말 멋졌다. 부상에도 불구, 잘 해줘서 고맙다”고 극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