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은 새누리당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산업화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분께 죄송하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문 고문은 트위터에서 "오직 본의 아닌 피해라는 말뿐, 유신체제의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하는 말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문 고문은 "박 위원장의 말은 피해는 안타깝지만 당시 국가권력은 정당했다는 말로 들린다"며 "유신체제의 민주주의 억압과 인권유린이 잘못이었는지 아닌지 박 위원장에게 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문 고문은 트위터에서 "오직 본의 아닌 피해라는 말뿐, 유신체제의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하는 말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문 고문은 "박 위원장의 말은 피해는 안타깝지만 당시 국가권력은 정당했다는 말로 들린다"며 "유신체제의 민주주의 억압과 인권유린이 잘못이었는지 아닌지 박 위원장에게 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