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홀쭉해진 양동근, ‘히어로’ 위해 15kg감량
입력 2012-03-14 11:37 

배우 양동근이 ‘꼴통 히어로 캐릭터를 위해 무려 15kg을 감량했다.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CGV에서 열린 OCN 액션 드라마 ‘히어로 제작보고회에서 양동근이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한층 성숙한 표정과 홀쭉해진 모습으로 등장한 양동근에게 셔터 세례가 쏟아졌다. 그는 이번 액션 드라마를 위해 15kg이나 체중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베이지색 재킷에 면바지, 운동화 차림으로 등장한 양동근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날렵해진 턱선,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띤 얼굴에 관심이 쏠렸다. 뒤를 이어 배우 손병호, 최철호, 한 채아 등이 등장하며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영웅들이 악당을 소탕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히어로 액션 장르다. 부정부패가 만연한 가상의 도시 무영시를 배경으로 선과 악이 뒤섞이고 정의와 양심이 부재한 세상에 맞서는 흑철(양동근)의 이야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