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명숙 "청와대·검찰, 불법사찰 은닉 공범"
입력 2012-03-14 11:03  | 수정 2012-03-15 05:58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민간인 불법 사
찰 사건에 대해 "19대 국회에서 특검과 국정조사를 통해 반드시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사건은 청와대와 총리실, 검찰이 조직적으로 은폐·조작한 증거가 드러난 한국판 워터게이트 사건"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특히 "검찰은 은폐·조작이 드러났는데도 청와대의 눈치만 보고 있다"며 "범죄를 은닉한 공범인 청와대와 검찰은 수사 대상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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