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대구지검 "승부조작 27명 사법처리"
입력 2012-03-14 10:27 
대구지방검찰청이 프로야구와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대구지검 강력부는 "프로 스포츠 승부조작에 모두 31명이 가담한 걸 확인해 이 중 27명을 사법처리했고, 4명을 군검찰에 이첩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지검은 배구 선수 16명이 18경기, 야구 선수 2명이 5경기를 조작해 경기당 150만 원에서 500만 원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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