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이 프로야구와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대구지검 강력부는 "프로 스포츠 승부조작에 모두 31명이 가담한 걸 확인해 이 중 27명을 사법처리했고, 4명을 군검찰에 이첩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지검은 배구 선수 16명이 18경기, 야구 선수 2명이 5경기를 조작해 경기당 150만 원에서 500만 원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구지검 강력부는 "프로 스포츠 승부조작에 모두 31명이 가담한 걸 확인해 이 중 27명을 사법처리했고, 4명을 군검찰에 이첩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지검은 배구 선수 16명이 18경기, 야구 선수 2명이 5경기를 조작해 경기당 150만 원에서 500만 원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