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예능 프로그램의 MC로 발탁돼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에서 7년간 기상캐스터로 활약하다가 2월 퇴사한 박은지는 싸이더스HQ와 계약을 맺은 후 첫 행보로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 MC를 선택했습니다.
캐스팅 배경에 대해 창과 방패 제작진은 예측 불허의 프로그램 성격과 무궁무진 가능성을 지닌 박은지의 매력을 접목시켜 극대화 시키는데 있다”며 특유의 진지하면서도 시원 시원한 매력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2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창과 방패는 어떤 것도 뚫어버리는 창과 그 창을 막아내는 방패의 대결이라는 뜻으로, 기상천외의 대결을 다루는 오락 프로그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장보람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