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주현 기자] 13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에서는 영화 '건축학개론'의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김수현, 정일우, 여진구, 김유정, 이민호 등 최근 배우 한가인이 열연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주연배우들이 참석했다. 또한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주인공 서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그룹 미쓰에이 수지와의 인연으로 박진영, 원더걸스 선예-혜림-유빈-예은, 미쓰에이 민-페이-지아 등의 JYP 소속의 가수들과 브라운아이드걸스, 포미닛 등의 걸그룹들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이민정, 박신혜, 김종민-이수근-성시경, 남보라, 씨스타 보라, 지현우, 송재림, 윤승아 등도 함께했다.
영화 '건축학개론'은 서른 다섯의 건축가 승민(엄태웅) 앞에 15년 만에 불쑥 나타난 서연(한가인)이 자신을 위한 집을 지어달라는 부탁에 함께 집을 완성해 가며 두 사람 사이에 피어나는 새로운 감정을 표현한 작품이다. 배우 엄태웅, 한가인, 미쓰에이 수지, 이제훈이 주연을 맡았다. 오는 3월 22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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