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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작곡가, 인도네시아 스타 직접 만든다
입력 2012-03-14 10:01 

김도훈 작곡가가 'K-팝 스타 양성 시스템'을 인도네시아에 수출한다.
김도훈 작곡가는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방영 중인 오디션 프로그램 '갤럭시 슈퍼스타'의 최종 심사위원과 우승자들의 트레이닝을 맡았다.
오는 3월 16일, 파이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는 11명의 도전자들은 이후 한국에 입국 본격적인 최종경합을 펼친다. 이들 최종 우승자는 김도훈 작곡가가 소속된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의 K-팝 스타 양성 시스템으로 6개월간 트레이닝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갤럭시 슈퍼스타'는 인도네시아 현지 방송국 인도시아르(INDOSIAR), 인도네시아 한인방송국 KTV, 미디어콘텐츠 그룹 씨앤더블유원과 아티스트인큐베이팅회사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시 영상위원회 등이 협조해 제작 방영 중인 한-인도네시아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5개 도시(자카르타, 메단, 마카사르, 수라바야, 스마랑)에서 한 달 반 동안 치열하게 펼쳐졌으며 각 도시마다 약 3천여 명(5개 도시 합계 만 여명) 이상의 지원자들이 참여해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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