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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OST 작곡가 반형문, 보컬그룹 컴백
입력 2012-03-14 09:40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OST 수록곡 '달빛이 지고'를 작곡한 작곡가 반형문이 보컬 그룹으로 컴백한다.
지난 2007년 3인조 아이더트리탑스(ItheTritop's)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던 반형문은 한동안 작곡가로 활동하며 박지헌, 이루, 먼데이키즈, 김소리, 마이네임등의 음반에 참여해 왔다. 최근에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OST 중 해오라가 부른 '달빛이 지고' 등을 만들었다.
이에 소속사 제이에스프라임엔터테인먼트는 "작곡가 반형문이 오랜 공백을 깨고 트리탑스(Tritops)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데뷔 하게 됐다. 작곡가가 아닌 가수 반형문으로써의 모습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반형문이 속한 트리탑스(Tritops)의 첫번째 디지털싱글은 오는 27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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