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구직광고를 낸 뒤 20대 구직자들에게 수억 원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취업을 미끼로 구직자 13명으로부터 1억 6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주범 A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 등 3명은 지난해 10월 역삼동에 부동산 투자 회사를 차린 뒤 구직자들에게 "회사에 투자해야 취업을 할 수 있다"고 속여 제2금융권을 통해 대출받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서울 수서경찰서는 취업을 미끼로 구직자 13명으로부터 1억 6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주범 A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 등 3명은 지난해 10월 역삼동에 부동산 투자 회사를 차린 뒤 구직자들에게 "회사에 투자해야 취업을 할 수 있다"고 속여 제2금융권을 통해 대출받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