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씨티 등 4개 은행, 자산건전성 불합격
입력 2012-03-14 07:02 
씨티그룹 등 미국 대형은행 4곳이 당국의 자산건전성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대형은행 19곳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씨티그룹과 메트라이프, 선트러스트, 얼라이파이낸셜이 기준에 미치지 못해 불합격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은행은 미국에 경기 침체가 오면 핵심 자기자본 비율 5%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씨티그룹 등은 추가 자본확충 권고 등의 처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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