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근혜 "불신의 정치, 사상에서 끊어줘야"
입력 2012-03-13 18:48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한미FTA·제주 해군기지에 대한 야당의 말 바꾸기를 비판하며 부산 사상구 손수조 후보의 총선 승리로 불신의 정치를 끊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민주당의 문재인 후보와 맞붙는 손 후보의 지역 사무실을 찾아 패기 어린 손 후보의 총선 도전은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손 후보는 이에 돈·조직 없이도 세상을 바꾸고 일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외에도 박 비대위원장과 손 후보는 나란히 부산 사상구 재래시장을 찾아 민생 행보에 나섰습니다.

[ 고정 수 / kjs092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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