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AM, ‘강심장’서 짝사랑 고백한다
입력 2012-03-13 17:46 

그룹 2AM 멤버들이 13일 방송되는 SBS TV ‘강심장에서 짝사랑하는 대상을 공개한다.
진운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우 이민정의 열렬한 팬”이라며 광고 사진을 봐도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고백했다.
슬옹은 진운이가 이민정이 광고하는 렌즈를 너무 끼고 싶어 시력까지 나빠지길 원했다.”라고 덧붙이며 진운이가 이민정의 골수팬임을 입증했다.
진운은 2AM 콘서트장에 이민정이 직접 방문해줘 처음으로 만나게 됐다”며 수줍은 고백도 전했다는 전언이다.

조권은 이날 방송에서 JYP 연습생이 되어 처음으로 만난 연예인이 박지윤이었다”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했다”는 고백을 전할 예정이다.
조권은 태어나서 처음 받은 연예인 사인이 박지윤이었다. 지금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며 박지윤의 큰 키를 보고 나도 저만큼 키가 크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AM을 비롯해 유이, 이장우, 박지윤, 장영남, 김애경, 최지연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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