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반기 광고시장 6.6% 증가
입력 2006-08-17 10:57  | 수정 2006-08-17 10:57
월드컵으로 인한 TV광고의 증가로 올 상반기 광고시장 규모가 작년 동기에 비해 6.6% 가량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고대행사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가 한국광고데이터의 자료를 인용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바에 따르면 4대 매체 기준 올 상반기 광고비는 총 3조천75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조9천733억원이었던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6.65% 증가한 수치입니다.
잡지 광고가 11.24%, TV광고는 9.81%, 라디오 광고가 6.17%, 신문광고가 4.32% 각각 지난해보다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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