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이 그리스에 1300억 유로에 달하는 2차 구제금융을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유로그룹은 우리시간으로 오늘(13일) 새벽 정례회의를 열고 그리스 구제금융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그리스는 오는 20일 만기가 도래하는 국채를 상환할 수 있게 되면서 국가 부도에서 비켜날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고강도 긴축정책을 시행하는 동안 국민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돼, 그리스 내부의 진통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로그룹은 우리시간으로 오늘(13일) 새벽 정례회의를 열고 그리스 구제금융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그리스는 오는 20일 만기가 도래하는 국채를 상환할 수 있게 되면서 국가 부도에서 비켜날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고강도 긴축정책을 시행하는 동안 국민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돼, 그리스 내부의 진통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