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집트 의회, 이스라엘 대사 추방요구
입력 2012-03-13 09:58 
이집트 의회가 카이로 주재 이스라엘 대사의 추방 요구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습니다.
이집트 하원은 이스라엘을 자국의 '제1의 적'으로 규정하고, "이집트는 이스라엘의 친구나 동반자, 협력자가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추방 요구안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사망자가 2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나와 양국의 관계 변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집트 의회는 이스라엘 주재 자국 외교관을 소환하는 것은 물론 이스라엘로의 가스 수출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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