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빙하가 조금만 기온이 상승해도 완전히 녹아 없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포츠담 기후변화연구소와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 연구팀은 산업혁명 이전보다 기온이 1.6도 상승하면 수만 년에 걸쳐 빙하가 소멸할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이 같은 발표는 산업혁명 이전보다 기온이 3.1도 상승해야 그린란드의 빙하가 소멸할 것이라는 이전 결과보다 낮아진 수치로 현재 지구 온도는 0.8도 상승한 상태입니다.
연구팀은 빙하가 녹으면서 육지가 드러나면 복사열로 빙하의 해빙을 촉진하는 악순환이 우려될 수 있다고 말하며 한번 녹은 빙하는 재생성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포츠담 기후변화연구소와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 연구팀은 산업혁명 이전보다 기온이 1.6도 상승하면 수만 년에 걸쳐 빙하가 소멸할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이 같은 발표는 산업혁명 이전보다 기온이 3.1도 상승해야 그린란드의 빙하가 소멸할 것이라는 이전 결과보다 낮아진 수치로 현재 지구 온도는 0.8도 상승한 상태입니다.
연구팀은 빙하가 녹으면서 육지가 드러나면 복사열로 빙하의 해빙을 촉진하는 악순환이 우려될 수 있다고 말하며 한번 녹은 빙하는 재생성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