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생각, 최고위원 겸 대변인에 전여옥 임명
입력 2012-03-12 13:51  | 수정 2012-03-13 08:14
대중도 신당을 표방한 국민생각이 최근 공천 탈락으로 국민생각 입당을 선언한 전여옥 의원을 당 공동 대변인 겸 최고위원으로 임명했습니다.
전 의원은 처음 참석한 당무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비판하며, 새누리당은 누리꼼수당으로 이름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생각 박세일 대표는 기존 정당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국가를 끌고 가는 지금 상황에서 국민생각만의 길을 가야하고, 더 많은 사람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1천 800여 명의 당원이 나서 무너진 중산층 복원을 주장하는 대안정당, 민생경제연대는 국민생각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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