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입시 특목고·자율고 강세
입력 2012-03-12 10:55 
2012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도 특목고와 자율고가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시기관인 이투스청솔이 고등학교별 서울대 합격자 수를 분석한 결과 20명 이상의 학생이 최종 합격한 21개 고등학교 가운데 외국어고는 7개 학교, 과학고는 4개 학교로 집계됐습니다.
또 자율고는 4개로, 20명 이상 합격자가 나온 고등학교 대부분이 특목고와 자율고였습니다.
합격자가 가장 많은 곳은 93명이 합격한 서울과학고였고, 대원외고는 75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투스청솔은 수시 모집 인원이 늘어나면서 특목고와 자율고의 서울대 합격자 수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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