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저소득층 엥겔계수 6년 만에 최고
입력 2012-03-12 05:35  | 수정 2012-03-12 09:28
지난해 식품 물가가 크게 올라 저소득층 가구의 엥겔계수가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엥겔계수는 20.7%로 2005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엥겔계수는 소비지출 중에 식료품과 비주류음료가 차지하는 비율로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체 가구의 엥겔계수도 14.18%로 2005년 14.61%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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