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병사가 민간인들에게 총을 난사해 적어도 17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아프간 현지 언론은 나토 주도 국제안보지원군(ISAF) 소속 미군 한 명이 부대 밖으로 나가 민간인들에게 총을 마구 쏴 체포됐다고 전했습니다.
용의자가 범행을 저지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민간인 사망은 아프간에서 매우 민감한 문제여서 이번 사건이 코란 소각 사건에 이어 또다시 아프간인들의 항의시위를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프간 현지 언론은 나토 주도 국제안보지원군(ISAF) 소속 미군 한 명이 부대 밖으로 나가 민간인들에게 총을 마구 쏴 체포됐다고 전했습니다.
용의자가 범행을 저지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민간인 사망은 아프간에서 매우 민감한 문제여서 이번 사건이 코란 소각 사건에 이어 또다시 아프간인들의 항의시위를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