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9·11 테러 주도범 법정 설 듯
입력 2012-03-11 20:25 
9·11 테러 주도범으로 알려진 전 알 카에다 작전사령관 칼리드 셰이크 모하메드가 미국 해군기지인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에서 특별군사재판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모하메드의 보좌관이었던 마지드 칸은 지난주 미 사법당국과의 유죄답변거래를 받아들여 관타나모 특별군사법정에서 다른 테러 용의자들에 대해 증언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모하메드를 비롯해 9·11 테러 용의자 5명은 재판을 받게 되며 최고 사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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