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면 검은 빗금이 좁은 간격으로 그려져 있어 어지럽다. 그러나 이를 멀리서 바라보면 환히 웃고 있는 노란색의 피카츄가 보인다. 홀로그램 같아 보이는 사진에서 피카츄를 찾기 위해서는 안경을 쓴 사람은 안경을 벗어야 한다.
사진의 원리는 이렇다. 사진을 흑백으로 전환시켜볼 시 배경의 검은색 비율 보다 피카츄의 이목구비는 조금 더 짙은 색을 쓴 것이다.
‘피카츄 보이나요?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만든 사람 대단하다” 계속 보니 어지러워” 피카츄를 찾아라 게임인가요?” 어라? 정말 피카츄가 웃고 있잖아?” 등의 다양한 반응으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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