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캔자스주에서 열린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샌토럼은 현지시각으로 10일 열린 캔자스주 코커스에서 51.2%의 득표율로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를 가볍게 따돌렸습니다.
그러나 지난 6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와이오밍 코커스와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코커스에서는 롬니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슈퍼 화요일'에 각각 6승과 3승을 거둔 롬니와 샌토럼이 또다시 승세를 이어가면서 공화당 경선은 사실상 두 사람의 양강 구도로 굳어질 전망입니다.
샌토럼은 현지시각으로 10일 열린 캔자스주 코커스에서 51.2%의 득표율로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를 가볍게 따돌렸습니다.
그러나 지난 6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와이오밍 코커스와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코커스에서는 롬니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슈퍼 화요일'에 각각 6승과 3승을 거둔 롬니와 샌토럼이 또다시 승세를 이어가면서 공화당 경선은 사실상 두 사람의 양강 구도로 굳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