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생애최초 대출 급증…지난달 3천 건 첫 돌파
입력 2012-03-11 08:40  | 수정 2012-03-11 18:24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지난달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전달보다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관련 대출 건수가 3천2건으로 1월보다 10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월별 대출 실적이 3천 건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총 대출액도 2천246억 원으로 2배 이상으로 증가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는 실수요자들이어서 3월 이후에도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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