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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만찬 주상욱, 위기 처한 성유리에 고백
입력 2012-03-10 23:22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주상욱이 서현진이 꾸민 음모를 모두 알게 됐다.
10일 방송된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 11회에서 재하(주상욱 분)가 애인 인주(서현진 분)의 악행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이날 상욱은 준영(성유리 분)의 실수로 전설의 셰프 해밀(김도윤/이상우 분)이 기절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인주에게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인주와 수진(오나라 분)의 대화를 듣는다.
수진은 인주의 편에서 모든 모함을 알고 있었으나 힘들어 하는 준영을 보고 마음이 약해져 인주에게 그만 할 것을 부탁한다. 인주는 내 잘 못 아니다”라며 인정하지 않는다.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져있던 재하는 수진과 마주치자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라”고 말한 뒤 준영을 찾아간다.
준영과 함께 해밀을 기다리던 재하는 조심스레 자신의 마음을 드러낸다. 재하는 해밀에게 가려는 준영에게 가지마”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자신의 곁에 있어줄 것을 부탁한다.
도윤과 재하 모두 준영에게 애정을 표함으로써 세 사람의 애정라인에 시청자들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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