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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근 '해임불복' 소청심사 청구
입력 2006-08-17 05:27  | 수정 2006-08-17 05:27
연구비 횡령 등으로 해임된 강성근 전 서울대 수의대 조교수가 징계 처분에 불복해 교육부에 소청심사를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관계자는 강 전 교수가 서울대의 해임 처분이 부당하다는 취지의 소청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며, 내용을 검토하고 강 전 교수와 서울대 등 양측 의견을 들은 뒤 법정 시한인 60~90일 안에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논문 조작으로 파면된 황우석 전 서울대 수의대 교수의 소청심사는 이달 말 쯤 인용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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