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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직접 작사한 러브송‥혹시 경험담?
입력 2012-03-10 17:37 

배우 박신혜가 직접 쓴 러브송 가사에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일 밤 방송된 MBC MUSIC 감성 리얼리티 프로그램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연출 권영찬) 3회에서 박신혜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윤건과 호흡을 맞춰 곡 'I think of you'를 완성했다.
박신혜가 직접 쓴 가사에는 "따뜻한 차를 마셔도 거리를 걸어도 그대만 떠오르네요" "즐거운 영화를 봐도 음악을 들어도 그대만 생각나네요"라는 가사가 담겨있어 경험담이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날카로운 추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신혜의 절친으로 알려진 FT아일랜드 이홍기와의 귀여운 전화내용까지 공개됐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가까워지는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라는 박신혜의 설명에 이홍기는 "우린 그럴 수 없다"고 단호하게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톱 여배우와 최고의 뮤지션이 만나 주어진 30일 동안 단 하나뿐인 둘만의 곡을 만드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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