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중소기업든 대기업이든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뛰어난 기술부터 갖추는 게 핵심이죠.
신기술로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중소기업을 윤석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한국전력과 각 가정의 전력 사용계를 연결한 원격검침 시스템입니다.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모뎀을 전력 사용계에 넣고 기존 전력망을 통해 한전의 중앙 제어 장치에 접속하는 방식입니다.
집안에서도 실시간으로 전력 사용량과 요금을 체크할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한철우 / 시스템 개발업체 이사
- "내가 콩나물 하나를 더 살 수 있고 돼지고기 한 근을 더 살 수 있는 가격의 전기료를 아낄 수 있는 겁니다. 또 가정마다 적극적으로 동참하면 경쟁적으로 전기료를 아끼려고 할 것입니다."
정부는 2016년까지 전국의 1천만 가구에 이 원격검침 시스템을 구축해 원전 1기에 해당하는 120만KW의 전력수요를 줄일 계획입니다.
이 차량은 국내 한 중소기업이 개발한 이동식 정수 차량입니다.
자체 개발한 고성능 정수 필터를 갖춘 이 차량이 있으면 공사현장이나 섬, 재난지역으로 이동해 하루 1만 명이 마실 수 있는 2만 리터의 물을 정수할 수 있습니다.
현재 550조 원에 달하는 글로벌 물 관련 산업의 성장 속도에 맞춰 세계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손경익 / 정수시스템 개발업체 대표
- "지금까지 키워온 이 (물 산업이라는) 신성장동력은 아마 현재 하는 (주력분야인) IT 분야를 능가하는 새로운 꿈을 꾸고 있습니다."
독자적이고 경쟁력 있는 기술을 개발해 살아남으려는 중소기업들의 치열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윤석정입니다.
[영상취재: 박세준 기자]
중소기업든 대기업이든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뛰어난 기술부터 갖추는 게 핵심이죠.
신기술로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중소기업을 윤석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한국전력과 각 가정의 전력 사용계를 연결한 원격검침 시스템입니다.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모뎀을 전력 사용계에 넣고 기존 전력망을 통해 한전의 중앙 제어 장치에 접속하는 방식입니다.
집안에서도 실시간으로 전력 사용량과 요금을 체크할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한철우 / 시스템 개발업체 이사
- "내가 콩나물 하나를 더 살 수 있고 돼지고기 한 근을 더 살 수 있는 가격의 전기료를 아낄 수 있는 겁니다. 또 가정마다 적극적으로 동참하면 경쟁적으로 전기료를 아끼려고 할 것입니다."
정부는 2016년까지 전국의 1천만 가구에 이 원격검침 시스템을 구축해 원전 1기에 해당하는 120만KW의 전력수요를 줄일 계획입니다.
이 차량은 국내 한 중소기업이 개발한 이동식 정수 차량입니다.
자체 개발한 고성능 정수 필터를 갖춘 이 차량이 있으면 공사현장이나 섬, 재난지역으로 이동해 하루 1만 명이 마실 수 있는 2만 리터의 물을 정수할 수 있습니다.
현재 550조 원에 달하는 글로벌 물 관련 산업의 성장 속도에 맞춰 세계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손경익 / 정수시스템 개발업체 대표
- "지금까지 키워온 이 (물 산업이라는) 신성장동력은 아마 현재 하는 (주력분야인) IT 분야를 능가하는 새로운 꿈을 꾸고 있습니다."
독자적이고 경쟁력 있는 기술을 개발해 살아남으려는 중소기업들의 치열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윤석정입니다.
[영상취재: 박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