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IAEA "후쿠시마 사고 이후 원전 안전성 강화"
입력 2012-03-10 03:06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지난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세계적으로 원전의 안전성이 강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아마노 유키야 IAEA 사무총장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1주년 관련 성명에서 사고가 세계 원자력 산업과 정부들에 충격을 가져왔지만 결국 재발 방지를 위한 많은 노력이 실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독일, 스위스, 벨기에 등이 원자력을 포기하고 재생에너지 시설 도입을 발표했지만, 여전히 50개국 가량이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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