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은 경기조작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난 상무팀 경기를 부전패 처리하는 것에 대해 형평성 문제를 제기한 KEPCO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배구연맹은 오늘(9일) 경기위원들의 논의를 거친 결과, 지난달 상무팀 잔여 경기에 대해 내린 부전패 처리 결정이 합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무팀의 부전패는 지난달 11일 이후 남은 10경기에 한해서만 적용된다는 원안이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 이상은 / coool@mbn.co.kr ]
배구연맹은 오늘(9일) 경기위원들의 논의를 거친 결과, 지난달 상무팀 잔여 경기에 대해 내린 부전패 처리 결정이 합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무팀의 부전패는 지난달 11일 이후 남은 10경기에 한해서만 적용된다는 원안이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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