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 2부는 반값등록금 실현을 촉구하며 미신고 집회를 주최한 혐의로 한국대학생연합 전 의장 박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서울 도심에서 한대련 소속 대학생 등과 함께 15차례에 걸쳐 반값등록금 이행을 촉구하는 집회를 주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또 경찰의 해산 명령에도 세종로 사거리 등 도심 곳곳에서 도로를 점거하고 행진을 벌였으며, 집회 금지장소인 국회의사당 안으로 들어가 집회를 주최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박 씨는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서울 도심에서 한대련 소속 대학생 등과 함께 15차례에 걸쳐 반값등록금 이행을 촉구하는 집회를 주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또 경찰의 해산 명령에도 세종로 사거리 등 도심 곳곳에서 도로를 점거하고 행진을 벌였으며, 집회 금지장소인 국회의사당 안으로 들어가 집회를 주최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